2호선 뚝섬역 핏 스테이션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
서울 지하철역이 단순한 교통 공간을 넘어 러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러너지원공간이란?
서울시가 지하철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운동 특화 편의 공간입니다. 광화문역,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 등에 설치되었으며, 탈의실, 파우더룸, 물품보관함, 러닝 용품 자판기까지 갖춰져 있어 출퇴근 전후로 운동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운영 장소 및 시간
현재 운영 중인 역사와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사명 | 운영 시간 | 특징 |
|---|---|---|
| 광화문역 (5호선) | 매일 05:30 ~ 23:00 | 모닝 러닝, 트레일 러닝 |
| 회현역 (4호선) | 매일 05:30 ~ 23:00 | 남산 걷기, 초보 러닝 프로그램 |
| 월드컵경기장역 (6호선) | 매일 05:30 ~ 23:00 | 장거리 러닝, 가족 프로그램 |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 안내
각 역사에서는 러닝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 광화문역: 직장인 대상 모닝 러닝, 주말 트레일 러닝
- 회현역: 기초 체력 강화 러닝, 단계별 거리 확장
- 월드컵경기장역: 러닝 스쿨, 가족 러닝, 장거리 러닝
기존 펀스테이션 사례 소개
서울시는 러너지원공간 외에도 다양한 운동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활용한 대표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러닝 특화 복합공간
- 뚝섬역 핏스테이션: 커뮤니티 중심 운동 공간
- 먹골역 스마트무브스테이션: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운동 공간
이러한 공간들은 기후나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활용 방법 및 이용 팁
러너지원공간은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QR이나 카카오톡 인증을 통해 출입할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은 '또타라커'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출근 전 가볍게 운동하고 싶거나, 운동 후 샤워 및 정돈 공간이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Q&A
Q1. 러너지원공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가요?
A. 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Q2. 탈의실과 보관함은 안전한가요?
A. 남녀 분리 탈의실과 앱 기반 보관함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3. 프로그램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 서울시 지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며, 회차별 선착순 모집입니다.
Q4. 운동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단계별로 구성된 기초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Q5. 샤워시설도 있나요?
A. 현재는 탈의 및 파우더룸 위주이며, 향후 샤워시설은 추후 확대 여부가 논의
중입니다.
결론
서울시의 러너지원공간은 도심 속에서 손쉽게 운동 루틴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교통의 중심이었던 지하철역이 이제는 건강과 여가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죠. 지금 바로 여러분의 출근길과 퇴근길을 ‘러너스테이션’과 함께 더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내일보다 오늘이 더 좋습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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